- 최근 주가 하락 핵심
- 채권 가격 (듀레이션/콘벡서티)
- 유럽(프랑스·독일·영국) 장부 손실
- 마진콜 도미노: 2022 영국 LDI 사례로 보는 현재형 리스크
- 달러 펀딩·FX 스왑 유로화/엔화의 약점
- 스테이블코인·금 수요증가의 이유
- 달러와 FX-SWAP
- 현황
1. 주가 하락 핵심
- 10bp↑ => 가격↓: 10년물의 가격 민감도(듀레이션)가 크기 때문에 10bp(0.10%p) 상승만으로도 대략 0.8~1.0% 내외의 가격 하락이 발생합니다(쿠폰/잔존만기에 따라 다름). 장기물일수록 충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 유럽 장기물 부담: 유로존은 높은 정부부채와 대규모 장기물 공급, 중앙은행의 보유 축소(QT)가 겹치며 금리가 높은 레벨에서 흔들립니다.
- 마진콜 리스크: 금리 급등→채권가격 급락→담보가치 하락→현금추가요구(마진콜)→강제매도라는 스파이럴은 2022년 영국 연금(LDI) 사태로 이미 검증됐습니다.
- 달러 펀딩의 그늘: 전 세계 비은행·연기금 등에 숨은 FX스왑 기반 달러부채(오프밸런스)가 거대합니다. 달러가 강해지면 이 부채가 더 무거워집니다.
- 자금은 ‘디지털 달러’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스테이블코인(USDT 등) 유입이 사상 최대를 경신했고, 소액 리테일 이체도 기록을 새로 쓰고 있습니다.
2. 채권 가격 (듀레이션/콘벡서티)
듀레이션은 금리가 1%p 변할 때 가격이 몇 % 변하느냐를 보여주는 민감도 지표입니다. 예컨대 듀레이션이 10이라면 금리 1%p 상승 시 가격은 약 10% 하락합니다. 10bp(0.10%p) 상승이면 대략 1% 정도 하락으로 근사합니다(단, 채권별 쿠폰/잔존만기/콘벡서티에 따라 편차가 있긴 합니다).
- 10년물: 통상 듀레이션 8~10 수준 → 10bp 상승 시 약 0.8~1.0% 하락 근사.
- 30년물: 쿠폰이 낮고 잔존만기가 길수록 듀레이션이 18~25까지 커질 수 있어, 1%p 상승 시 20% 내외의 하락도 관찰됩니다(콘벡서티 보정에 따라 실제 수치는 달라짐).
이런 구조가 되다보니 장기물(특히 낮은 쿠폰의 초 장기물)은 작은 금리 변화도 큰 가격 변동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유럽(프랑스·독일·영국) ‘장부 손실’
프랑스의 일반정부 부채는 2025년 1분기 기준 약 €3.35조(유로) 수준입니다. 원화 환산액은 환율에 따라 5,000~5,300조원대 정도입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10bp 오를 때마다 수십조 정도가 장부상 '평가손실'로 잡히게 됩니다. 2021년 대에는 엄청난 저금리로 거의 제로 금리 수준의 채권이 유통되었었는데, 이 때 샀던 채권들은 지금 엄청난 평가손실인 상황입니다. 대략적으로 10년간 약 1,500조 원 정도 장부 가격이 하락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마진콜 도미노: 2022 영국 LDI 사례로 보는 현재형 리스크
2022년 영국에선 금리 급등으로 장기 길트 가격이 폭락하자 연금(LDI) 전략에서 담보가치 하락→현금 추가납입(마진콜)→채권 강제매도가 연쇄로 발생했습니다. 중앙은행(BoE)은 시장기능 복원을 위해 개입했고, 이 사건은 레버리지+장기물의 조합이 얼마나 취약한지 생생히 보여줬습니다.
최근에도 장기물 금리가 고점 근처를 오가는 만큼, 유사한 스트레스 체크가 필수입니다. 현재 독일과 영국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특히 유로존 전체 국가 부채는 2경 2,800조원이고 채권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안좋은 상황이 예측되니 발행되는 국채의 수요 없다는 점입니다.
3. 달러 펀딩·FX 스왑과 유로화/엔화 약점
글로벌 금융은 달러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비은행·연기금·기업 등은 FX 스왑/포워드를 통해 달러를 조달하는데, 이 오프밸런스 달러 부채의 누적 잔액이 수십 조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상황입니다. 달러 강세와 금리 레벨이 높게 유지되면, 유로·엔 등 펀딩 통화로 레버리지/환헤지를 쓰는 자금에게 부담이 커지고, 포지션 축소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과거 많이 쓰이던 LIBOR는 단계적으로 중단되었고(USD LIBOR 2023년 6월 종료), 달러는 SOFR, 유로는 €STR/EURIBOR 등 새로운 벤치마크로 전환되었습니다. 레버리지/증거금 호출 타이밍도 과거 LIBOR 스케줄과 같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4. 스테이블코인·금으로의 쏠림은 왜 강해졌나
국채·크레딧·주식 변동성이 커질수록 디지털 달러(스테이블코인)로 대기자금이 옮겨가는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2025년 들어 USDT 시가총액이 사상 최대를 연거푸 경신했고, 소액 리테일 이체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안전자산 선호가 겹치면 금 가격도 자금 유입의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달러와 FX-SWAP
5. 현황
- 유로 국채를 담보로 유로를 빌림
- 유로존에 숏배팅
- 달러, 금, 코인자산 구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