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동기는 어떻게 회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왜 지원하게 되었는지를 물어보는 항목이었습니다. 입사후 포부는 지원 동기에 이어지는 말로 이대로 "실행을 어떻게 할꺼야"라는 내용을 보여줘야 하는 항목입니다.

  1.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
  2. 작성 방법
    1. 소재 선택하기
      1. 회사의 구체적인 성장계획
      2. 회사의 진짜 경영 이념
      3. 회사의 전략적 우선순위
    2. 작성 서식 예시
      1. 1/3/5/7/10년
      2. 기여와 공헌 관점으로 작성하는 법
      3. 최종 포지션으로 작성하는 법
      4. 업계 변화, 고민으로 작성하는 법
  3. 실제 적용 사례
    1. 태도
    2. 직무
    3. 회사 성과와 고민, 이슈
    4. 잘못된 예시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

 거시적으로 본다면 지원 동기와 같은 내용이라고 봐도 무방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명백히 차이가 있는 항목이기 때문에 작성 하더라도 일관성이 맞아야 앞뒤가 맞아집니다. 그 때 지원 동기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풀지를 고민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일단 입사 후 포부 항목을 작성하기 힘든 이유는 바로 아직 회사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뭔가 결정적이거나 멋진 것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리기 때문에 더욱 작성을 망설이게 하는 것입니다. 

A cartoon-style image of a young professional seated at a desk, daydreaming with thought bubbles. The bubbles show three scenarios: on the left, wearing a suit and heading to work; in the middle, working diligently at an office desk in a shirt; on the right, as a middle-aged person giving a speech. The background is a simple modern office setting.



작성 방법

 일단 기본 마음가짐을 잘 가져야 합니다. 거창한 포부를 생각해야 겠다는 생각에서 먼저 벗어나야 합니다. 적어야 할 내용은 마치 일해본 사람처럼 쓰거나 2~3개월 앞에 닥친 업무를 어떻게 대처 할지를 상상 해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회사에서 원하는 내용을 적어줘야 평가가 가능하고, 뽑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충분히 직무와 회사를 분석한 후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나의 자질, 역량 중에서 가장 부합하는 것을 설정해야 합니다.

 명확한 목표를 실천한 이야기를 작성하면 되는데, 그 과정에서 경영 이념이나 인재상 등 회사나 직무 관련된 정보를 녹여내야 합니다. 그래야 해당 직무의 핵심 역량을 어떻게 성장 시켜서 당신네 회사에 도움이 될 실무자로서의 성취,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죠.

1. 입사 후 포부 소재 선택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그래서 어떡해야 할지 시작까지 같이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내용을 적어야 할지 막연 할텐데 크게 3가지 정보를 찾아서 회사 입장에서 귀 기울이고 있는 소스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1) 회사의 구체적인 성장계획

 회사 규모가 어느 정도 크거나 충분하게 자료를 모을 수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회사가 현재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고 추구 하는지 조사 후 거기에 자신과 잘 어울리게 맞추면 됩니다. 그 과정에서 추상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기업의 최근 활동, 혹은 성과를 찾기 위해 인터넷을 조사했다고 가정 해보겠습니다. 그 결과 A기업의 뉴스 기사에서 "유럽 시장 본격화에 나서"라는 글을 읽고 쓰기 시작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때 주의할 점은 자기소개서 내 에다가 직접적으로 그 뉴스 기사를 언급하는 것은 엄청 유치한 글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아니라 글을 읽은 후 너네가 이런 성과가 있고, 이런 사업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나는 어떻게 기여할 것이라는 흐름으로 글을 작성 해줘야 합니다. 

 "A기업의 유럽 시장이 본격 궤도에 올랐습니다. 유럽 시장 진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OO 경험을 바탕으로 기여하고 싶습니다.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상사님의 아이디어에 보탬이 될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강점을 어떤 사업/프로젝트에 어떻게 기여할 지를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작성 방법입니다.

2) 회사의 진짜 경영이념

 홈페이지에 게시 된 내용이 아니라 현업에서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홈페이지 관리를 즉각적으로 하는 업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 경영이념과 다른 경우가 꽤나 있게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현직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현직자를 만나라고 하면 겁 먹는 분들이 많은데, 간단하게 생각 해보면 학교 선배님이나 가족들에게 물어봐도 괜찮으니 꼭 생각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인터뷰 내용은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뭘 듣는지 물어보지나 인문 교육은 어떤 지침이 내려오는지, 최근 대표이사나 윗 직급 분들이 강조하는 것이 뭔지 등등 물어보면서 살아있는 정보를 확보해서 그것을 중심으로 입사 후 포부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3) 회사의 전략적 우선순위

 정보를 구하기 힘든 회사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내 경험과 강점을 먼저 선정한 다음에 회사의 어떤 부분과 맞을지 고민하는 방법입니다. 회사가 현재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방향성을 추측하는데, 가능하면 본인이 강조하고 싶은 강점이 돋보일만한 상황을 상상하면 됩니다.


2. 실제 작성 서식

 작성 내용을 선정했어도 실제로 읽기 좋게 작성하는 표현 방법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본인이 자유롭게 작성하면 되는데, 막연하신 분들은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1/3/5/7/10년

 1/3/5/7/10년으로 끊어서 성장 계획을 적는 방식이 있습니다. 이 때 너무 구체적이 아니라 대략적인 느낌을 적어주면 됩니다. 회사 의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너무 구체적이면 회사는 부담스럽게 읽혀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뭔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있다 라는 느낌을 흘리는 정도로 작성하면 되겠습니다.


2) 기여와 공헌 관점으로 작성하는 법

 기여와 공헌 관점으로 작성하는 방법입니다. 조사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이 사업/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때 나는 무슨 경험을 했었는데, 이를 활용하면 OO 방면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느낌으로 포부를 밝힐 수 있습니다.


3) 최종 포지션으로 작성하는 법

 궁극적으로 어디까지 성장하고 싶은 지를 작성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직책이나 직급일 수도 있고, OO 책임자 등으로 설정 할 수도 있습니다. 목표를 그렇게 설정하게 되시면 이를 위해 무슨 노력이 필요할지 자동으로 이어서 떠오를 것입니다.

4) 업계 변화, 고민으로 작성하는 법

 예를 들어서 기사를 통해 지원하고 싶은 회사의 고민을 발견했다고 해보겠습니다. 원료 가격이 상승 할 수도 있고, 의존도가 높아질 수도 있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이를 속 시원하게 긁어주는 작성 방법입니다. 

 "현재 OO업계는 OO재료에 대한 OO의존도가 높지만 원가 또한 상승 중에 있습니다. 이에 저는 설비의 투자/변화 없이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잇는 OOO를 개발하여 신제품 생산에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글을 시작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작성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적용방법

 회사에 입사 후 이루고 싶은 목표는 '신입사원 완전 햇병아리 시절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인지해야 합니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어떤 인재로 성장하고 인정받을 것 인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져야 합니다.

1. 태도

 내가 지원하는 직무와 인재상, 업계를 먼저 생각해본 후 본인의 태도를 어떻게 발전 시킬 것이라는 논리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영업의 시작은 고객님의 신뢰를 얻는 데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고객님이 느끼시는 불편함을 먼저 파악하고, 해결하는 자세로 임하여 고객님 신뢰도를 얻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해당 직무나 인재상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적은 후 이를 위한 본인의 태도로 설명하는 방법입니다.

2. 직무

 이 방법은 오직 직무에만 집중해서 그 직무를 향상 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자기소개서는 설득해야 하는 논설문에 가까운 글입니다. 직관적으로 와 닿게 만들어주기 위해 논리적으로 말이 되어야 합니다.

 "작은 변수, 이를테면 작업 도구도 살핌으로써 현장 사원의 안전과 작업 효율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작은 변수를 해결하는 것 역시 공정 라인에서 바라보면 생산성을 높이는 요소가 되고, 현장 사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우며 돈독한 관계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처럼 직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고민한 결과 자연스럽게 왜 회사의 실적에 도움으로 연결될지 풀어낼 수 있습니다.


3. 회사 성과와 고민, 이슈

 너네 회사의 고민을 나도 해봤고, 그 고민을 해결 할만한 나만의 전략이 있다는 내용을 작성하는 방법입니다. 내 태도의 변화, 직무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회사의 관점에 집중하는 방법입니다.

 "A국 포장재 시장은 매년 0%대의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B기업 역시 해당 시장에 공격적인 영업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이에 OO의 M/S를 높일 수 있도록 내열성과 코팅 기술 기술 우위를 고객사 입장에서 설명할 수 있는 영업 전략으로 임하고, 신규 업종 발굴에 공격적으로 나서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겠습니다."

 이처럼 회사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통해 포부를 밝히는 방식입니다.

잘못된 예시

  1. 입사 후, OOO 기업 조직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선배님 조언 아래 원활한 업무 지원을 이루겠습니다.
  2. 입사 후, 먼저 OOOO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배운 에 힘쓰겠습니다.
  3. 적극적으로 신규 영업에 도전하고, 고객 감동을 드려 고객의 신뢰를 얻겠습니다.
 위 세 가지가 가장 대표적으로 잘못 작성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입니다. 특히 1번과 2번의 경우에는 회사명만 바꿀 경우 어떤 회사에 다 적용할 수 있는 최악입니다. 3번의 경우는 그나마 구체적이기는 하지만 구체적 방법이나 방법론도 없으며, 중간에 시행착오 과정 시 어떻게 극복할지 등등의 내용도 빠져 있습니다.